이런 사랑이 고프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12일 SBS에서 방송된 ‘짝-미인대회 특집’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남자 3호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에 대해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자 3호가 이야기한 것처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한 호감’, 그리고 ‘현실적인 조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는 호감이 있었던 여성 출연자에게 자신의 커리어를 어필하지 않았다. 그녀가 자신의 배경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믿고, 확신을 가져주길 바랐기 때문이다.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인스턴트식’의 사랑, 내 애인은 직업이 뭐고, 어떤 차를 타고, ‘남들에게 보여주기식’의 사랑이 대부분인 요즘. 남자 3호만의 순수한 사랑법이 더욱 끌리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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