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점이 있는 바나나를 매일 2개씩 먹은 결과, 몸에 일어난 놀라운 6가지 변화 (동영상)

2017년 5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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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상출처 : 픽사베이 및 감동 TV 유튜브(이하) 

매일 같이 바나나를 먹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지난 1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반점이 있는 바나나를 매일 2개씩 먹은 결과 몸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양이 풍부한 바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칼로리로 생각하기 쉬운데 알고 보면 1개 약 86kcal로 빵과 비교했을 때도 훨씬 낮은 칼로리다. 게다가 다양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검은 반점이 있는 바나나는 단맛뿐만 아니라 남다른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① 가슴 앓이 해소

잘 익은 바나나는 제산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바나나는 면역력을 높이는 인지질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것이 위 점막에 흡착하여 산에 의한 공격을 지켜준다. 위장의 불쾌감을 해소해주는 것 외에도 위궤양 예방도 기대할 수 있다.

② 항암제 효과

잘 익은 바나나는 종양 괴사 인자(TNF)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에 의해 알려졌다. 종양 괴사 인자란 종양 세포를 괴사시키는 단백질로 암 등의 악성 세포에 효과가 있다. 또한 백혈구나 황산화 물질의 증가를 촉진하고 종양이나 비정상적인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③ 변비 해소

바나나는 식이섬유, 박테리아의 좋은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 배설물을 부드럽게 하는 마그네슘과 셀라토닌이 들어있어 변비 해소에 좋다.

④ 스트레스 해소

바나나는 혈당을 정상치로 유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이들이라면 꼭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⑤ 체온 조절

바나나에는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에 몸에 열을 식히고 싶다면 바나나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⑥ 심장 발작의 위험 감소

미국 연구에 의하면 익은 바나나는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칼륨은 심장과 뇌세포의 기능에 매우 중요한 성분으로 혈압의 억제나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칼륨 추천 섭취량은 1일 1500mg으로 바나나 2~3개에 포함되는 양이다.

한편 우리가 매일 바나나를 섭취해야 하는 자세한 이유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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