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환경보호활동가
스티브 트레웰라(Steve Trewhella)가
거대 해파리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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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웰라는 영국 잉글랜드에 있는
한 해안에서 배럴(barrel) 해파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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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바다는 해파리 수천 마리로 뒤덮여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덩치가 큰 해파리는 높이 5피트
(약 152cm)에 폭이 3피트(약 91cm),
게다가 무게는 약 32kg으로
보통 중고등학생 하고 비슷한 크기였다.
그는 “커다란 해파리로 뒤덮인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며 이후 바다에
뛰어들어 해파리 떼와 함께 수영을
즐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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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파리 종류에 따라 촉수에 쏘이면
심한 통증을 발생하게 되는데,
심각한 경우 쇼크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