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스타들의 실제 프로포즈 (사진 9장)

2017년 5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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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5월, 결혼의 계절이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는 기사들이 쏟아지는 달이다.

영화 속 달달한 러브스토리, 그 로맨틱한 프러포즈들. 그렇다면 스타들의 ‘실제’ 프러포즈는 어땠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타들의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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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혜선♥안재현

‘신혼일기’를 통해 남다른 케미와 부부애를 보여준 ‘안구 커플’.

어느덧 결혼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 부부는 남편 안재현의 SNS를 통해 공개된 ‘냉이꽃 프러포즈’가 큰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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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꽃의 꽃말이 ‘봄 색시, 당신께 나의 전부를 드립니다’라니, 이보다 더 로맨틱한 프러포즈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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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림♥가오쯔치

일반인들에겐 다소 부담스럽다는 ‘번화가 한복판 공개 프러포즈’.

하지만 모두가 알아보는 인기 스타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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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과 결혼해 화제가 된 가오쯔치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인 베이징 번화가에서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로 부르고 장미 꽃다발과 함께 청혼했다.

이에 채림은 눈물을 훔치며 포옹과 키스로 화답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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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쯔이♥왕펑

역시 대륙의 스케일은 남다르다.

장쯔이와 결혼한 중국 가수 왕펑은 1억 7천5백만 원을 들여 장쯔이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게다가 파티에서 ‘드론’을 이용한 창의적(?)인 프러포즈를 했는데, 프러포즈 중 날아온 드론이 달고 있던 바구니 안에는 무려 ‘9.15’ 캐럿의 다이아 반지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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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프러포즈 속 반전도 있다. 왕펑은 장쯔이와 연애 당시 ‘기혼’ 상태였던 것.

불륜 커플이라는 불명 예속 사람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프러포즈’ 덕이었을까. 두 사람은 보란 듯이 결혼했다.

물론 그 후로 여러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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