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간다는 ‘해외여행’.
당연히 떠나고 싶지만 이 죽일놈의 현실은 언제나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국내에서라도 외국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그래서 준비했다. ‘이국적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전국 해외 마을’.
환전에 여권에 비행기표 끊을 일 없는 국내 여행지들을 지금 바로 추천한다.
1. 경기 가평 쁘띠프랑스
너무나도 유명한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 프랑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치 프랑스 거리를 거닐고 있는 듯 프랑스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는 국내 유일의 프랑스 테마파크.
2. 인천 차이나타운
서울에서도 가까운 유명 맛집들이 즐비한 인천 ‘차이나타운’.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짜장면은 물론 공갈빵, 월병, 화덕 만두 등 쉽게 맛보기 힘든 중국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짜장면의 원조, 최초의 짜장면이라 불리는 ‘백 년 짜장’을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3. 경상 남해 독일마을
영화 “국제시장”의 실제 주인공들이 거주하는 ‘독일마을’.
1960년대 경제성장에 밑천이 되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분들이 귀국 후 자리 잡고 살고 계신 마을이다.
국내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독일의 분위기를 마을 전체에서 느낄 수 있다.
4. 강원 춘천 산토리니 카페거리
춘천에서 그리스를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산토리니 카페거리’.
춘천 시내가 모두 내려다보이는 구봉산 전망대는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물과 너무나도 닮았다.
이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이쁜 카페들과 레스토랑이 모여있어 찍기만 하면 ‘인생 샷’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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