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비난에도 ‘당당甲’ 스윙스, 반전의 연애 비법 (사진 36장)

2017년 5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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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스윙스 인스타그램 (이하)

힙합계, 아니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이슈메이커’라고 할 수 있는 스윙스의 반전 인터뷰가 화제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윙스의 연애비법’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인터뷰 영상을 캡처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16일 스윙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본인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모습들이 담겨 있다.

모델 임보라와의 열애 사실이 발각되기 전, 어느 익명의 누리꾼에 의해 ‘옥타곤 키스남’이라는 다소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은 스윙스지만 그는 특유의 당당함을 담아내며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혔다.

자신처럼 ‘뚱뚱’하거나 ‘못생겨’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스윙스는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면서 “오히려 도와주고 싶어서 하는 말이다”며 “나는 뚱뚱해서 안돼, 혹은 외모가 이래서 안돼라는 기준을 인생에서 빼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끝으로 “인생의 기준은 자신뿐”이라면서 “인생의 기준을 강요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라고 인터뷰를 마무리지었다.

예상 밖의 큰 감동과 메시지를 전한 스윙스의 인터뷰 내용을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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