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나간 지 ‘두 달’ 후, 홍진경은 ‘예언가’가 되었다 (사진 7장)

2017년 5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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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뜨거운 관심 속 데뷔에 성공한 ‘언니쓰’의 ‘오징어 뮤즈’ 홍진경의 예언이 화제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떻게 보면 경쟁상대잖아요~’라는 제목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3월 17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일부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언니쓰’ 멤버들이 데뷔 전 뮤직뱅크 대기실을 돌아다니며 ‘선배님’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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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대기실을 찾은 언니쓰는 특유의 아이돌식 인사를 주고받고 뒤이어 홍진경이 “어떻게 보면 이제 정말 경쟁 상대잖아요?”라는 질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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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화면엔 ‘당돌한 후배일세…’라는 자막과 함께 다현의 함박웃음이 담기는데 양 팀의 음원이 공개가 된 현재, 성적은 과연 누구의 승리일까?

이어진 사진에 그 답이 있다. 소름 돋게도(?) 홍진경의 ‘경쟁 상대’ 발언은 말 그대로 예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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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약 두 달 후인 5월 16일 15시경의 한 음원차트에 따르면 언니쓰의 ‘맞지?’는 1위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2위로 경합을 벌이는 상황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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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슬프게도 이후 언니쓰는 여전히 1위를 달리는 한편, 트와이스는 5위로 하락해버리고 말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진경 예언가네’, ‘와 이걸 찾아내냐’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뮤직뱅크 데뷔 무대 뒷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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