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칠 정도로 ‘미친’ 정신병 TOP 5 (사진 17장)

2017년 5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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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야 이 정신병자야’

간혹 이런 이야기를 한다거나 주위에서 들어본 적은 있겠지만, 과연 우리는 ‘정신병’을 어느 정도나 알고 있을까?

일반 신체 질병만큼이나 다양하고 끔찍한 ‘정신질환’들이 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 정신병에 의해 신체적인 문제까지 동반되기도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제대로 미친 정신병 TOP 5’

심장이나 비위가 약하신 분이라면 되돌아 가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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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포템노필리아

아무 이상 없는 자신의 팔다리나 신체 일부를 잘라내고 싶은 욕구가 끊임없이 솟구쳐, 결국 자신의 신체 일부를 잘라 성적 쾌감을 느끼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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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실제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잘라내거나, 더하면 자신의 수족이나 자신의 신체 일부분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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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정신병을 가진 환자와 ‘절대 격리’ 시켜야 하는 다른 정신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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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아크로토모필리아’.

이 병은 신체 일부가 절단된 사람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증상을 지녀, 이 ‘아크로토모필리아’와 ‘아포템노필리아’가 만나면…?

서로 자르고 흥분하며 죽을 때까지 서로의 증상을 반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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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톡홀름 신드롬

인질로 잡혀있던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정신병.

이외에 ‘강간’ 피해자에게서도 나타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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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신드롬이 나타나면 인질은 범인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인질범에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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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질범이 하는 일이 옳다는 망상에 빠지고 이 증상이 심해져 인질범들을 위해 인질이 다른 ‘범죄’를 대신 저지르는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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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오게네스 신드롬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발생하는 정신병으로 ‘노인성 치사 증후군’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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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의 증상은 개인위생을 신경 쓰지 않고 은둔생활을 하면서 이것저것 주워 모으고 이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반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

위생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사라져 합병증으로 몸에 곰팡이나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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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방송 매체를 통해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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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타드 신드롬

시체 신드롬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병은 자신이 살아있지 않거나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망상에 빠지는 정신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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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이 심해지는 극소수의 환자들은 자신이 ‘불사’라는 망상을 갖기도 해 이를 증명해 보이려 ‘자해’를 하는 경우까지 더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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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고렉시아

쉽게 말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식증’에 반대되는 정신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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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에 걸린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월등한 근육량을 가졌음에도 불구, 자신의 근육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낀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항상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몸에 실망을 하고 근육 보충제를 넘어 위험한 ‘스테로이드’까지 맞아가며 쉬지 않고 운동만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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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게 된다면 극도의 불안 장애가 나타나고 항상 남 앞에서 자신의 근육을 과시하는 행동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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