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 유명 프렌차이즈 치킨 가게에서 카드로 결제할 시 쿠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난도질해서 보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혹 쿠폰이 난도질되어 온다”는 글과 함께 잘린 쿠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글쓴이는 “생각해보니 카드결제 할 때만 잘려서 오더라”라며 쿠폰을 다 모은 뒤에 혹시나 하고 전화를 했더니 가게에서 잘린 쿠폰이 있는지의 여부를 물었다고 썼다.
잘려진 쿠폰이 있다는 A씨의 대답에 가게는 “잘린 쿠폰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카드결제나 다른 경우에 쿠폰을 잘라서 보내요. 다른데도 똑같아요.”라는 말을 내놓았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 결제할 때 쿠폰 안주는 건 그러려니 하는 편인데 저런 식으로 하면 일단 기분이….” “쿠폰 주고 말고는 주인마음인데 저건 일단 손님 기분상하게 하니 문제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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