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의 삶을 살 수 있다” ‘불로장생’하며 죽지 않는 생물 TOP3

2017년 5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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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영원히 죽지 않고 ‘불로장생’하는 생물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죽지 않는 생물 TOP 3”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3. 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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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15mm 사이의 몸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해양 및 담수에 서식하며 기질에 부착해 살아가는 동물. 운이 좋으면 산기슭의 물가에서 반투명은 모양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생김새는 길다란 몸통에 한 쪽 끝에 입이 있고, 그 주변에 촉수가 여러 개가 난 모양이다. 촉수에는 말미잘이나 해파리처럼 독을 가지고 있어 이것으로 물벼룩 등을 마비시켜 잡아먹는다.

최근 히드라가 ‘불로장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히드라는 어느 시점에서 노화가 완전히 멈추게 되고 늙어 죽지 않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생식활동을 마치고 다시 수정란 상태로 회귀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물론 몸이 파괴되면 사망하지만, 적어도 ‘노화’로 사망하지는 않는다는 것.

2.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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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중 작은보호탑해파리로 알려져 있는 해파리는 영생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이 해파리는 전 세계 열대와 온대 지역에서 생활하며, 먹이가 부족하거나 외부 환경이 나빠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산 모양의 몸이 뒤집히고 촉수와 바깥쪽 세포들이 몸 안으로 흡수되면서 세포덩어리로 돌아간다.

그 후 아래로 가라앉아 바위에 부착되면 교차분화를 통해 고착형 폴립이 된다고 한다. 이 폴립 상태를 반복할 경우 해파리는 이론적으로 사고만 없다면 어린 개체로 돌아가 성장 과정을 되풀이하며 영생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1. 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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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의 육체는 매우 신기해서 죽어 말라 비틀어져도 물만 부으면 원상태로 돌아간다. 또한 어떠한 형태의 용기에도 적응하기 때문에, 긴 막대에 걸쳐놓으면 주먹만 했던 해삼이 몇 미터로 늘어진 것도 볼 수 있다.

또한 해삼은 뇌도 없으며 해삼의 내장은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할 때 내장을 미끼로 버리고 달아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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