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데뷔할 ‘뻔’한 배우 7인

2017년 5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유아인이 아이돌이었다면 어땠을까”

지금은 우리에게 ‘배우’로 익숙하지만 이들의 시작은 사실 ‘아이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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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과거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하다 우연한 기회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배우들이 있다.

1. 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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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수 활동 경력이 있는 민효린은 활동 당시인 2004년에 JYP 연습생으로 발탁됐었다.

그러나 대구와 서울로 통학해야만 하는 힘든 연습생 생활에 결국 포기하고 배우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되었다.

2.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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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을 통해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보여준 바 있는 배우 박보검. 그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 치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 연습생이 됐다.

하지만 소속사는 배우가 더 어울릴 것 같다며 권유했고 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한다.

3.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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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은 16살 어린 나이에 캐스팅돼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아인이 KBS2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하면서 배우로 성장하게 됐다.

4.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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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1년 정도 했다. 그리고 2NE1 멤버가 될 뻔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이하늬는 미스코리아가 된 후 배우로 전향했다.

5.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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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습생 출신으로 유명한 공승연은 에프엑스(f(x)) 멤버들과 연습생 동기였다.

에프엑스로 데뷔할 수도 있었던 공승연은 약 7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하다 연기에 흥미를 느끼고 배우로 전향하게 됐다.

6.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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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아이돌 연습생과 모델 활동을 병행한 바 있다.

이후 배우를 꿈꿨던 이종석은 지난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7. 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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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정도 연습생 생활을 한 수애는 팀에서 ‘래퍼’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소속사에서 연기자의 가능성을 보고 연기를 권해서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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