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밝힌, 연예인 ‘특종’이 새어나가는 6가지 루트

2017년 5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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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가끔씩 빵- 터지는 연예인들의 특종. 과연 어떤 경로로 밝혀지게 되는 걸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특종이 새어나가는 다양한 루트들.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원탁의 기자들’에서 다뤄진 내용으로, 이날 연예부 기자군단이 출연해 ‘내 인생의 특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꽁꽁 숨기다 못해 싸매두는, 스타의 이야기들을 알아내는 그들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1.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 지인의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 흘러 나가는 경우

소유진-백종원의 결혼을 어떻게 알았냐는 MC 김신영의 질문에 한 기자는 “’이 사람은 얘기 안 할거야. 저 사람도 얘기 안 할 거야’ 하는 사람들을 몇 명 거치다보면 결국 배신자가 나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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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밀’이라는 이름 하에 퍼지게 된 비밀이 누군가에 의해 폭로된다는 것. 진짜 비밀이 되기 위해서는 아.무.도 몰라야 하는 듯 싶다.

2.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잘못 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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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에게 익숙한 그곳. 잠복 전문 매체 ex)디X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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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 매니저를 통해서 취재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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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용실에서 새어나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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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렛 네트워크에서 새어나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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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 사방이 눈이라는 거잖아”, “와. 안 들킬 수가 없네요”, “너무 불쌍하다”, “진짜 소름. 사생활 진짜 없네요. 연옌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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