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이른 나이에 세상을 알아버린, ‘애늙은이’ 여자 아이돌

2017년 5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009

▲사진출처 : 전소미 인스타그램 및 방송화면 캡처


어린 나이와 상반된 발언으로 화제가 된 여자 아이돌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소 이른 나이에 세상을 알아버린 한 애늙은이 여자 아이돌.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깜찍하고도 흥 많은 소녀 전소미였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과거 Mnet ‘식스틴’ 및 JTBC ‘아는 형님’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3월, 한림예고에 입학하며 고등학생이 된 전소미. 하지만 당시만 해도 ‘초졸’의 16세 소녀였다. 그런 소녀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생각보다 아주 성숙(?)했다.

1. 돈이 뭔지 아는 소미

003

2. 동심파괴의 주인공 소미

004

과거 ‘아는 형님’에 출연한 아이오아이. 이날 펭귄 덕후임을 인증한 김소혜는 ‘아는 형님’ 멤버들을 위해 미리 챙겨온 펭귄 인형을 공개했다.

이에 김세정과 주결경, 정채연이 환호하며 “나도 달라”라고 애원했다.

005

006 007 008

반면 전소미는 “쓸데없는 욕심이야. 나중에 다 없어져”라고 시큰둥하게 받아친 것.

3. 소미에게 비상금이란?

001 002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에 다소 황당한 발언이었다. 깜찍한 외모에 털털한 입담까지. 앞으로도 응원해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중졸인 전소미를 응원합니닼ㅋㅋㅋㅋㅋ”, “매력 쩔어”, “완전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