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커플 느낌 200% 나게 사진 찍은 영화 속 커플을 모아봤다

▲사진출처 :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하)

보고 있자니 흐뭇하다. 너무 예쁜 커플의 사진을 몰래 보는 듯한 느낌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 커플 느낌 200% 나게 사진 찍은 영화 속 커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스틸컷과 달리 배우들이 영화 홍보를 위해 촬영한 사진으로, 실제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는 듯한 느낌이 물씬 나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커플이다.

1.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 정우성♥손예진

마치 커플사진이 유출된 듯한 느낌이다.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스티커사진이나 셀카들. 모두 카톡 프사감이다.

2.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 장혁♥전지현

뭐랄까. 셀카고자 커플의 데이트 느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나 같이 “진짜 남의 커플 사진 보는 기분이다”, “예쁜 커플 같아서 너무 좋아요”, “비주얼 쇼크. 외모는 전혀 실제 같지 않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나저나 두 영화 모두 오래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우월한 비주얼은 여전히 독보적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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