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보고 주인이 박장대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ft.전주인)

2017년 5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PAY-PROD-Denture-Dog (1)

▲사진출처: 미러(이하)

호기심 많은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행동이 소개되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mirror)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루카스(Lucas Alves Magalhães)의 애완견 판도라(Pandora)의 틀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주인 루카스는 어느 날 집 앞 마당에서 뛰어놀던 판도라의 모습을 보던 중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꼈다. 바로 강아지의 입에 버려진 사람의 틀니가 끼어져 있던 것이다.

PAY-PROD-Denture-Dog (3)

PAY-PROD-Denture-Dog

판도라는 자신의 입에 틀니가 끼어져 있는 사실을 모르는 듯 주인이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영문도 모른 체 멀뚱히 지켜만 보고 있었다고 한다.

틀니의 주인은 루카스가 이사오기 전 거주하던 집주인의 것으로 추정된다.

루카스는 “틀니를 낀 판도라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나서 바로 제거해줬다. 직장 동료들에게 말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PAY-PROD-Denture-Dog (4)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