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현’ 이 고른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포 영화 5편

2017년 5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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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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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아니라 더 무섭다”

‘안녕하시현’ 이 고른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포 영화 5편

 

1. 디 아이

장르 : 공포, 스릴러

러닝타임 : 98분

감독 : 대니 팽, 옥사이드 팽 천

출연 : 이심결, 주준위

태국에 실제로 존재했다는 ‘링’의 안구를 이식 받은 여성을 주인공으로 만든 영화

1989년, ‘링’이라는 여성은 실제로 죽음을 봤다고 한다.

그녀는 죽음을 미리 보고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를 ‘마녀’로 몰아세웠고, 결국 ‘링’은 시체를 기부한다는 유서와 함께 자살한다.

이 이야기는 ‘실화’이며 이 얘기를 들은 감독이 영화로 제작했다고 한다.

 

2. 오픈 워터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러닝타임 : 79분

감독 : 크리스 켄티스

출연 : 블랜차드 라이언, 다니엘 트래비스

바다 한가운데서 상어와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1998년 여름, 호주의 한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미국인 부부가 실종된다.

잔인한 식인상어가 나타난다는 바다에서 실종된 그들은 발견되지 않았고, 그들이 입고 있던 잠수 조끼만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몇 달 뒤, 포획된 상어의 뱃속에서 인간의 잔해가 발견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보트가 우릴 버리고 갔음! 구조요청!” 이라는 메모판이 해안으로 떠내려왔다고 한다.

 

3. 사탄의 인형

장르 : 공포, 스릴러

러닝타임 : 87분

감독 : 톰 홀랜드

출연 : 캐서린 힉스, 크리스 서랜던, 알렉스 빈센트

연쇄살인범이 ‘인형’에 빙의해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내용.

영화 속 ‘처키’는 실제 인형 ‘로버트’를 원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로버트’는 인형임에도 혼자 말을 했으며 이따금 묻는 말에 대답도 했다고 한다.

‘로버트’의 주인이었던 한 여자아이는 ‘로버트’가 자신을 죽이려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재 ‘로버트’는 미국 플로리다의 한 박물관 유리장 속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4. 텍사스 전기톱 학살

장르 : 공포

러닝타임 : 84분

감독 : 토브 후퍼

출연 : 마릴린 번즈, 알렌 탠지거, 폴 A. 파테인

이 영화는 ‘에드워드 게인’이라는 미국의 연쇄살인마를 모델로 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가죽과 뼈, 신체 부위를 가지고 옷, 장신구 등을 만들었다고 한다

경찰이 들어갔을 때 그의 집에는 사람 머리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으며, 해골로 만든 컵, 프라이팬에 심장을 굽고 있는 흔적 등이 있었다.

가장 엽기적인 것은 여성의 살가죽으로 외피를 만들어 뒤집어 쓰고 다녔다는 것.

하지만 영화와는 달리, 텍사스와 전기톱과는 큰 상관이 없다고 한다.

 

5. 컨저링 2

장르 : 공포

러닝타임 : 134분

감독 : 제임스 완

출연 :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

컨저링 2는 실제로 1970년대 후반에 있었던 ‘엔필드 폴더가이스트’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1977년 엔필드에서는 귀신이 집안에 출몰해 집기를 부수고 아이들을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귀신은 아이들을 공중에 띄운 뒤 벽으로 던지기도 하고, 아이들 중 한명인 ‘자넷’이 남성의 목소리로 심한 욕을 하기도 했는데.

이 모습을 모두 촬영한 영국의 심리학자 그로시는 영상을 방송국에 공개해 큰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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