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보통 40살에 접어들면 남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한다.
이로 인해 갱년기 증상 및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 격량은 떨어지고 체지방이 증가한다.
하지만 ‘성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인지 40살 이전부터 이에 걱정을 느껴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높이려면 주 3회이상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저해하는 카페인,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라 당부했다.
아래는 의학 전문 매체들이 알려주는 ‘남성호르몬’을 높이는 음식 5가지다.
1. 홍삼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홍삼을 매일 복용했을 때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증가하고 정자의 운동성과 정자 수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에는 고환에 작용해 이런 효과를 내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 달걀
테스토스테론의 원료는 콜레스테롤이다. 하루 한 개 정도의 달걀을 먹는 등 콜레스테롤을 적당히 섭취하면 테스토스테론 분비 촉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연어
연어를 비롯해 고등어, 참치 그리고 우유에는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D의 혈중 레벨이 높을수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크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4. 마늘
마늘을 비롯해 양파, 견과류에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연구결과 혈중 테스토스테론과 셀레늄의 농도가 비례하며 임신이 어려운 남성에서 셀레늄과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5. 굴
아연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다. 이런 아연이 많이 든 식품으로는 굴이 대표적이고 이외에 게, 새우 등의 해산물과 콩, 깨, 호박씨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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