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Christian Hopkins 페이스북(이하)
마음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16살에 우울증 진단을 받은 크리스챤 홉킨스는 자신의 경험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홉킨스는 사진 작업을 통해 우울한 생각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 감정의 배출구일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우울증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밝혔다.
“사람들이 이 사진을 통해서 어쩌면 자신들 가까이에 있을지 모를 우울증 환자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들을 좀 더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들. 어쩐지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온다.
한편, 현재 해당 사진들은 국내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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