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자위 기구’인 줄 알았다는 우리나라의 운동기구

2017년 5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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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한 순간에 ‘19금’이 되어버린 운동기구가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국인들은 자위기구인 줄 아는 우리나라 운동기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한 자가승마운동 기구의 광고영상으로 언뜻 보면 평범했으나 계속 보다 보면 문제의 장면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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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은 운동기구이다. 가정용 실내 운동기구로 TV를 보며 앉아만 있어도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실제 승마의 느낌을 살려 허리,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 부위에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다만 말을 타는 것처럼 탑승해 원을 그리듯 운동하는 그 모습이 조금 다른(?) 쪽으로 보여질 수도 있는 듯 싶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외국인들의 댓글이 유난히 많다.

해당 제품은 과거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네러스 쇼’에서 일본 운동기구와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2분 25초부터)

▲사진출처 : 주현태-Youtube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 역시 “세상에. 그럴 만 하네”, “자세가… 그렇긴 하네요”, “미치겠네…음란마귀가 씌웠나” 등의 공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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