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크면 정력왕?”…’관상’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성욕’

2017년 5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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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람의 얼굴만 보고 “색기가 넘쳐 흐르는군.”이라는 말들을 한다. 색기는 다시 말해 ‘색을 밝힌다’ 혹은 ‘성욕이 강하다’로 풀이될 수 있다.

관상으로 보는 색기에서는 성욕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성적인 에너지가 강함을 뜻한다.

관상으로 본 사람의 색기,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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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형 – 눈꼬리가 쳐진 눈

애정이 지나친 스타일. 색에 빠지기 쉬워 사창가나 유흥가를 전전하기도 한다. 이런 남자의 경우 여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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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 눈꼬리가 올라간 눈

철저히 받은 만큼 주는 스타일. 자신이 서비스한 만큼 상대도 자신을 위해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성을 볼 때 외모나 성격보다는 성적 능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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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골형 – 쌍꺼풀이 있는 눈

진한 쌍꺼풀일수록 색골의 상이라고 한다. 쌍꺼풀이 진한 사람 대담한 섹스를 즐기며 이성, 특히 연상에게 인기가 많다. 성적인 욕망에 약하며 섹스를 탐닉하기 때문에 바람기도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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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형 – 쌍꺼풀이 없는 눈

관상학적으로 쌍꺼풀이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보다 정력이 몇십배 강하다고 한다. 영화나 책에서 본 기교를 실제 행위에서 실천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꾸준한 노력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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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형 – 삼겹 쌍꺼풀의 눈

성적 욕망이 강해 한없이 적극적이다.

실제 행위에 있어서도 한 번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테크닉도 상당한 수준. 그러나 금방 싫증을 내기 때문에 쉽게 달아올랐다 빨리 식어 또 다른 상대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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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형 – 아래 눈꺼풀이 깨끗한 사람

성적으로 만족시킬 줄 안다. 기교 있고 담백한 섹스를 오랫동안 지속시킬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파트너 위주로 행위를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상대는 오르가슴에 여러 번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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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형 – 긴 코를 가진 사람

이성이 강해 여자를 대할 때도 냉정하면서 계산적이다. 성욕을 잘 조절할 수 있어 여자에게 무턱대고 덤비는 무모함이 없다.

정력이 세고 기교도 뛰어나 이런 남자에게 한 번 빠진 여자는 헤어나기 어렵지만 차이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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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형 – 코끝과 콧망울이 크다

정력가이다. 관상학적으로 볼 때 하룻밤에 열두 번은 기본이며 처음과 끝의 차이가 없다고 한다.

전형적인 변강쇠 스타일이며 자신이 리드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 섹스는 강렬하나 기교가 없다는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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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강정형 – 코끝은 작고 콧망울이 퍼져 있다

온화해 보이는 첫 이미지로 이성의 호감을 산다.

자기 제어력이 강해 한 편으로는 바람둥이, 한 편으로는 수도승처럼 변신할 수 있다. 실제 성적 능력에 있어서는 약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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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가형 – 콧망울의 폭이 눈과 눈 사이보다 넓다

정력이 넘친다. ‘코가 크면 성기도 크다’는 속설은 실제로 코의 길이가 아닌 폭을 뜻함에서 나타난다.

코의 폭, 즉 콧망울의 넓이가 눈과 눈 사이보다 더 넓을 때 정력가형 관상으로 볼 수 있다. 정력이 넘치는 만큼 바람기도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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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형 – 콧망울의 폭이 눈과 눈 사이보다 짧다

정력은 약한 편이지만 지능이 뛰어나 테크닉과 다양한 체위로 커버한다.

심하면 변태행위나 최음제, 성기구까지 불사하는 스타일. 정력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여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른 방법으로 노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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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형 – 콧망울의 폭과 눈과 눈 사이가 같다

성적인 욕망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낮에는 정숙녀, 밤에는 요부로 변하는 여자처럼 낮에는 선비, 밤에는 정력가로 변신한다. 갖가지 체위와 기교를 구사하며 성에 탐닉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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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형 – 콧망울에 살이 없다

마른 체질에 비해 밤새 관계를 가져도 쉽사리 지치지 않는 스타일. 기교나 정력에 상관없이 자신의 노력에 비해 상대 입장에서는 만족을 쉽게 할 수 있다. 밤마다 활활 불 타오르는 성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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