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처피뱅+히메컷 뽐뿌 한방에 눌러주는 마성의 짤

2017년 5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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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방송화면 및 SNS

유행이라고 무작정 따라하면 피 본다. 그 적절한 예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발병+처피뱅+히메컷. 한방에 눌러주는 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날도 더워지고 연예인들도 하나둘 씩 머리를 싹둑 단발로 자른다. 심지어 예쁘다. 나도 단발로 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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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히메컷은 어떨까. 히메컷은 일종의 레이어드 스타일로 옆머리를 짧게 자르고 뒷머리는 길게 남겨두는 게 특징이다.

긴 머리와 단발 머리 느낌이 동시에 나니… 단발이 두렵다면 히메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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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그냥 귀엽게 눈썹 위로 앞머리를 짧게 자르는 처피뱅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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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 어울릴 수도 있겠지만 대개 이런 스타일들은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누리꾼들은 이 모든 뽐뿌를 한방에 눌러주는 짤 하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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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짤은 다름 아닌, SBS ‘자기야’에 출연한 개그맨 최양락의 모습. 절묘하게도 히메컷과 처피뱅, 단발까지를 모두 소화한 것.

그래… 미용실로 가려다가도 다시 집에 돌아가게 만들 듯한 역대급 짤임에도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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