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원장이 바라보는, ‘흡연’과 ‘성관계’의 진실

2017년 5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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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시사매거진 2580’ (이하)

흡연으로 인해 결국 성생활이 불가능하다면?

당신은 그래도 담배를 선택하겠는가?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뇨기과 의사가 보는 흡연’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사진은 MBC ‘시사매거진 2580’의 ‘남성의 적, 담배’편을 캡처한 것으로 현직 비뇨기과 원장이 흡연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한 장면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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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비뇨기과 원장은 “젊은 분들은 성관계 후에 여건이 된다면 한번 또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하지만 흡연자의 경우 같은 나이의 비흡연자에 비해 한 번 더 있는 성관계의 기회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도 자신 있다면 담배를 안 폈으면 더 좋다는 뜻이네”, “진짜 어렸을 땐 몰랐는데 나이 좀 먹으니까 확 느껴진다” 등 충격에 빠진 반응들을 나타냈다.

지금 당장은 몰라도 반드시 당신을 찾아올 흡연의 대가를 생각한다면, 이번 기회에 금연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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