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지? 의외로 ‘호불호’ 극과 극으로 나뉘는 스킨십

2017년 5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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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불호 극과 극으로 나뉘는 스킨십’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쓰담쓰담. 아무 사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쩌다 우연히 ‘쓰담쓰담’ 해준 이후 그가 달라보인다는, 갑자기 설렌다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꽤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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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여성들의 ‘심쿵’ 유발하는데는 이만한 스킨십이 없다는 것.

하지만 쓰담쓰담을 의외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도 그럴 것이 “머리 망가진다고. 완전 싫어”, “근데 머리 안 감았을 때 하면 진짜 조마조마”, “이거 하면 일부러 설레라고 하는 행동 같아서 완전 싫어” 등의 반응을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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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경우, 일부러 설레라고 하는 ‘노림수’ 같아 불쾌하다는 의견도 꽤 많았다. 이들의 경우 남자친구나 짝사랑하는 남자가 해주는 경우엔 좋다고 답했다.

그러니 쓰담쓰담, 아무 때나 하지 맙시다. 당신의 행동을 ‘심쿵’으로 받아들여도 될 사람에게만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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