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변사체’가 발견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31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아프리카 TV 방송 중 변사체 발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날 프로게이머 출신 BJ A씨는 친구와 함께 다대포 해수욕장 밤바다를 보러 가는 현장을 방송하는 도중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발견했다.
그는 “형들 저거 안 보여? 사람 아니야? 무서운데”라며 다가갔다. 설마 했던 물체는 변사체였다. 그는 소리를 지르며 도망갔지만 방송 화면에는 변사체 일부가 담겼다.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전화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변사체는 24살 서 모 씨로 밝혀졌다. 변사체는 옷을 모두 입고 있었으며 편지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BJ나 시청하고 계셨던 분들 상당히 충격 받았을 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트라우마 남을 듯”, “대체 어떻게 된 거지. 그 분은 왜 거기에…”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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