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야동’을 적당히 봐야 하는 이유

2017년 6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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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pixabay (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음란물을 과도하게 시청하는 남성은 성관계에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성 기능 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외 온라인매체 인디펜던트는 15일(현지시각) 남성의 포르노 사이트 접속시간과 여성 파트너와의 친밀감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리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해군 의료센터의 비뇨기과의 매튜 크리스만 박사(Dr Matthew Christman)와 그의 연구팀이 20세부터 40세의 남성 3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과도한 음란물 시청과 성기능장애의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실험 대상자의 4%가 여성 파트너와 직접 관계를 맺는 것보다 음란물을 보며 자위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또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음란물을 더 자주 시청한 남성이 성욕 감퇴 증상과 발기부전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크리스만 박사는 “남성의 음란물 중독은 성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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