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프듀101’ 연습생 시절 방충망 뜯어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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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전소미 인스타그램
방충망까지 뜯어야 할 이유가 대체 무엇이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소미가 프듀 시절 방충망 뜯어낸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최근 방송된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내용 중 일부였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걸그룹 멤버 7인이 직접 작가가 되어 고민과 꿈, 인생이 담긴 한 편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이날 이들은 다같이 모여 숙소 통금, CCTV, 핸드폰 사용금지 등 아이돌이라면 겪을 수 밖에 없는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Mnet ‘프로듀스 101’ 연습생 시절, 외부와 접촉이 차단되었던 전소미는 핸드폰을 빌리고 싶은 마음에 방충망을 뜯기까지 했다는 일화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영어마을에서 마주친 학생들에게 먹을 것을 주며 핸드폰을 빌린 이야기도 덧붙였다. 당시 전소미는 “빌린 핸드폰으로 겨우 엄마와 통화와 성공했지만 바로 다음 촬영이 이어져 엄마의 목소리만 잠시 들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아프다. 안타까워”, “이 와중에 전화 빌려준 사람이 부럽다”, “우리나라 아이돌 극한직업이지”, “당시에 알려졌으면 논란이 되었을 것 같긴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는 레드벨벳 슬기, 소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류수정, 오마이걸 유아, 소나무 디애나, 씨아이브이에이 김소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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