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과 함께 ‘대마초’ 피운 걸그룹 연습생 A씨, 그녀는 누굴까

2017년 6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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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탑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빅뱅 탑이 대마초 혐의로 받고 있는 가운데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연습생 A씨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탑이랑 대마초 피운 21살 연습생 한모씨.txt’ 등의 제목으로 A씨에 대한 궁금증을 호소하는 다양한 글이 쏟아져 나왔다.

앞서 탑은 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 탑은 의경에 입대하기 전인 지난해 10월 9일에서 12일 사이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20대 여성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전자액상 대마초를 3회씩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탑은 “대마초가 아니라 전자담배를 피운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함께 피웠던 여성 A씨가 자백하면서 범행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부터는 A씨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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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12년 방송한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톱12’ 진출은 실패했지만, 여배우를 닮은 남다른 외모로 정식 데뷔 전부터 팬카페가 생길만큼 인기를 얻었다.

이후 대형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다. 지난해 해당 연예기획사에서 걸그룹을 론칭했지만, A씨는 합류하지 못했다. 현재 연예기획사와 계약은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와 탑은 현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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