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놓고 후회했다는, 이준이 말하는 아이돌들의 연애
2017년 6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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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화신’, MBC ‘라디오스타’
“아이돌의 연애는 동물의 왕국 같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준이 말한 아이돌들의 연애.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앞서 이준은 SBS ‘화신’을 통하여 “주변 사람들 연애를 보면 연애를 못하겠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준은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A와 B가 사귀는데 갑자기 A가 C랑 사귀고 B가 D를 사귄다. 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라고 아이돌들의 얽히고 섥힌 연애에 관해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준에게 논란이 되었던 ‘동물의 왕국’ 발언을 재조명했다. 이준은 해당 발언 때문에 많이 곤란한 듯 싶었다.
이후 음악 방송 가는 것조차 부담스러웠다는 그는 자신의 발언을 후회했다고 한다. 지켜줄 건 지켜줘야 했다며.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대학가도 그렇습니다”, “돌려 사귀는 거 진짜 이해 안 가요”, “어쩌면 윤종신 말이 맞지. 뭐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지. 일반 현실에서는 워낙 사람들이 다양하고 많아서 그렇지. 만약 한계를 두고 그 안의 사람들만 봤으면 다들 저랬을 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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