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다스리고 생산적인 대화를 여는 방법

2017년 6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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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이하)


우리는 종종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토론을 거대한 불덩이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타인을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상대방을 존경하고 진정으로 대하는 방법을 통해 당신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면 사람들이 당신의 태도를 알아차리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분노를 다스리고 생산적인 대화를 여는 방법을 소개했다.

무언가 말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라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한 가지는 후회할만한 이야기들을 무심결에 말한다는 점이다. 생산적인 토론을 갖기 원한다면 누군가와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당신이 이야기하고 싶은 점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도록 하자.

남을 탓하지 말라

사람은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당하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기준에 미치지 못함을 시사하는 언행은 사람을 화나거나 속상하게 만들고 결국 말다툼으로 끝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대신에, ‘나’ 화법을 사용해 ‘나는 ~게 생각한다’, ‘나는~게 느낀다’와 같은 방법으로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으며 당신의 감정을 표출해라. 특정한 행동에 당신이 느낀 반응과 그 행동에 의한 결과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은 당신과 상대방이 어떤 주제로 논의를 하고 있는지 명확히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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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라

화가 난 생태에선 극단적인 결과를 낳을 수가 있다. ‘항상’이나 ‘절대’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논쟁과는 거리가 멀며, 상대방을 더 화나게 하고 방어적으로 만들 것이다.

또한 이 단어들을 사용하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지금 논쟁으로 끌어와 지나간 일을 들먹이고 사실과는 거리가 먼 말들을 하게 해 두 사람의 기분만 상한 채 논쟁을 끝내게 된다.

화가 난 상태로 머물지 말기

누군가 당신을 화나게 하면 그 감정을 상대방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중한 방법을 통해 알리고 잊어라. 원한을 품는 일은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전혀 될 수가 없다. 부정적 감정은 당신을 조금씩 침식시키고 삶에 쓴맛만 줄 뿐이다.

가장 가까운 사이라도 좌절감과 실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우리는 사람이기에 완벽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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