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행복론’으로 신동엽·김준현까지 매료시킨 男 배우 (사진13장)

2017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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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및 tvN ‘인생술집’ 캡처(이하)

배우 강하늘이 자신만의 행복론을 소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하늘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3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의 내용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당시 방송에서는 배우 강하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하늘은 행복에 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이란 말을 좋아한다. 지금을 즐기자는 게 힘이 된다”라며 ‘선배님들 지금’으로 건배사를 제안했다.

평소 바른 이미지로 알려진 강하늘은 “박보검보다 너가 착해? 유재석은 이기지?”라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손 사레를 치며 “그렇게 착한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하늘은 “주변에서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더라”며 “저는 그냥 제 주변 사람들이 얼굴 찌푸리는 일 없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예의 없게 행동하지 않되 다 즐겁자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바라봐줘서 감사하다. 착한 이미지가 힘들고 부담스럽지 않다”고 전했다.

또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이라고 밝힌 강하늘은 “연기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는 많았지만, 긍정적인 편이라 금방금방 사라지는 편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명상으로 위로를 받았다”며 “오직 ‘지금’만이 우리 힘이 닿을 수 있는 시간이다. 지금 내가 딱히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 아닐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렇듯 ‘강하늘 미담’ 배경에는 그만의 행복론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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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강하늘에 남다른 행복론에 김준현 역시 “지금 불행하지 않다면 행복한 것이다”라며 강하늘의 생각에 동의했고, 신동엽은 “화내서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화를 내면 안 좋아지는 것만 많더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미담 제조기 강하늘. 이러니 다들 좋아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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