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위치한 괴정고등학교의 등교일에 보드게임하는 클라스

송시현 기자 2017년 3월 22일 입력
						
						

지난 2015년 ‘우리학교클라스’에 제보된 충청도 대전 광역시에 위치한 괴정고등학교의 등교 첫 날

학생들이 지루해할까봐 게임하면서 지루함을 달래라고 보드게임을 교실에 가져다 놓았다고 하네요.

가끔 보드게임이 진열돼 있는 학교들이 꽤 있었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진열돼있을 뿐…

한번도 만져보지도 못하고 해보지도 못해서 아쉬웠으나, 괴정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하라고 ‘강요’!


1

할리갈리부터 시작해서 다빈치 코드, 젠가 등의 보드게임이 나와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젠가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네요.

하나하나 뺄 때, 조금만 기울어지거나 무너질 기미가 보이면 ‘어~’하면서 느껴지는 스릴은 정말 비교할 게 없는 게임


2

한번 시작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는 부루마불까지

제발 서울 걸려라 하면서 집중했던 게임이네요

황금 열쇠에서 ‘우대권’나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임


3

게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치가 오가는 할리갈리

덕분에 썸게임으로도 유명한데…

사실 한번 집중해서 하기 시작하면 썸이고 뭐고 무조건 전투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죠.

수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 부상을 안기는 게임.

내기까지 곁들여서 하면 정말 피터지게 하는 게임이 됩니다.


한편 지난 2015년에는 괴정고등학교 축제 당시 본 학교 여학생이 박정현의 ‘꿈에’를 불렀었다고 합니다.

빅마마, 화요비, 거미와 함께 여자들이 노래 실력을 뽐낼 때 꼭 부른다는 박정현의 곡.

그중에서도 난이도 높기로 유명한 ‘꿈에’를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과연 올해 축제에서는 또 어떤 학생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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