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으면서….” 세계여행 하며 맥주마시러 다니는 인턴십

2017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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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Instagram ‘World of Beer’ (이하)

세계 여행을 하며 맥주를 마시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미국 플로디다에 있는 월드 오브 비어(World of Beer)는 최근 ‘드링크 잇(Drink It)’이라는 인터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인턴십은 4개월 동안 세계를 여행하며 각 나라의 맥주를 시음하고 맥주 축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턴들이 해야 할 일은 소셜미디어 및 월드 오브 비어 홈페이지에 여행 후기와 사진, 동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인턴에게는 1만2000달러(한화로 약 1350만원) 상당의 활동비와 숙박비, 이동 경비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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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메트로에 따르면 이 인턴십의 목적은 많은 레스토랑이 주류 업계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맥주 애호가들에게 세상 모든 맥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인턴십에는 만 21세 이상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스펙 등의 조건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드링크 잇 인턴(worldofbeer.com/drinkitintern)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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