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 자세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까?
최근 미국 매체 브라이트사이드(Bright Side)는 의자에 앉은 자세로 보는 당신의 성격 유형 10가지에 대해서 소개했다.
평소 당신이 어떤 자세로 앉는지를 파악한 후, 유형에 따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확인해 보시길.
1. 똑바로 앉는 사람
항상 정자세로 의자에 앉는 사람은 의지가 강하다.
상대방을 제어하고, 아는 체 하는 것을 좋아하며 매사에 자신감이 넘쳐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할 때 확신이 가득 차 있다.
이런 행동은 동료나 친구들에게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는데, 실제로 이런 사람은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옆에 있어주는 의리파이기도 하다.
2. 몸을 뒤로 기대고 앉는 사람
세심하고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다.
상황판단 능력이 좋아 눈치가 매우 빠르며 다른 사람의 기분을 파악할 줄 안다.
중요한 것을 결정하기 전에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입수하고, 상황을 판단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이다.
3. 앞으로 몸을 숙이고 앉는 사람
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는 사람은 호기심이 많다.
새로운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즐긴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 능력이 뛰어나 항상 예쁨을 받는 스타일이다.
4. 다리를 붙이고 앉은 사람
보기와는 달리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첫인상은 다소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시간약속을 중요시 여기며 세심하고, 매사에 계획적인 삶을 산다.
5. 발목을 꼬고 앉는 사람
목적지향적인 사람이다.
리더십이 강하고, 항상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누군가를 통제하고 자기 테두리 안에 두려하는 ‘소유욕’이 강해 상대방에게 권위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자기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강한 질투심을 보이기도 한다.
6.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은 생각보다 수줍음이 많아 낯선 사람을 만날 때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하다.
때문에 상대방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7. 팔짱 끼고 앉는 사람
매사에 진지하며 뚜렷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생각이 많고 사려 깊지만 생각이 얼굴 표정에 그대로 나타나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가 어렵다.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쉽게 여는 편이 아니다.
8. 다리 사이에 손을 넣고 앉는 사람
친절한 사람이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상대방의 일에 관심을 잘 가져주며 사소한 것도 쉽게 지나치지 않는 배려심을 가지고 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며 매사에 신중한 성격이다.
9. 무릎 위에 두 손을 올려놓고 앉는 사람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명백한 리더감이다.
마음 먹은 일은 꼭 이뤄내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책임감과 희생정신이 강하며 다른 사람의 일도 항상 앞장서 해결해주는 문제 해결사다.
10. 손깍지를 끼고 앉는 사람
매우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긍정적인 삶을 산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며 분위기 메이커가 되길 좋아한다.
친구들은 이 사람을 모임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며 닮고 싶은 친구라고 여긴다.
그만큼 외로움을 많이 타 혼자 있기를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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