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cc의 맥주를 원샷하면, 10만 원을 준다.
지난 9일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실제 인천의 한 술집에서 ‘3000cc 맥주 원샷하면 10만 원’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사진은 해당 술집에서 제공하는 ‘도전 서약서’로 ‘입술과 술이 떨어지면 탈락’, ‘원샷이 끝난 후 오바이트 하면 실패’ 등 구제적인 도전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런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2만 5천 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까다로운 규칙을 모두 통과해 성공했을 경우에만 10만 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마다 도전 의지를 보이며 ‘대체 어디냐’는 반응이 주를 이뤘고 이에 일부는 ‘미개한 이벤트’, ‘과도한 상술’이라는 지적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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