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업가들 (사진5장)

2017년 6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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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및 lifehack(이하)


늘어나는 심리학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는 여전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들이 겪은 사례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과 오해를 깰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라이프핵은 정신질환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업가들에 대해서 소개했다.

1. 하워드 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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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업가이자 발명가, 파일럿, 영화감독이자 박애주의자였던 하워드 휴즈는 지독한 강박장애(OCD)에 시달렸다. 비록 장애에 시달려 쓸쓸하고 비참한 인생 말년을 보냈지만, 그의 작품과 업적들은 여전히 살아있다.


2. 헨리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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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는 난독증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반복해서 숙달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세밀한 습관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회사 중 한 곳인 ‘포드’사를 창립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3. 토머스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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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이 토머스 에디슨을 단순한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알고 있을 테지만, 현재 포춘지가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인 전기조명회사를 모태로 한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을 설립한 그는 난독증을 극복해야 했었다.


4.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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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에도 나와 있듯이, 그가 함께 일하기 굉장히 어려운 사람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잡스는 사실 강박성 인격장애(OCPD)를 앓고 있었는데, 이 질환은 그가 파트너나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막고 세부사항이나 제품의 디자인상 무결점에만 고지식하게 집중하는데 만들었다.

이러한 스티브 잡스의 강박적인 본성은 세상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됐지만, 그를 따지기 좋아하는 직장 상사로 만들어 사람들과 의미 있는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주었다.


5. 제이미 올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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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난독증은 영국의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세계적인 스타 셰프 겸 사업가가 되는데 막지 못했다. 그의 체인 레스토랑 ‘제이미의 주방(Jamie’s Kitchen)’은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다. 놀랍게도, 피나는 노력을 한 제이미는 그의 나이 38세에 처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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