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공개된 ‘서울대생과 게임의 상관관계’

2017년 6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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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스페셜 (이하)


일부 서울대생들의 화려한 과거(?)가 밝혀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대생과 게임의 관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방송된 SBS 스페셜 ‘부모 VS 학부모-공든 탑이 무너진다’ 중 일부 내용이었다.

방송에는 우리나라 ‘최상위’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공통된 특징이 있다면 이들 모두 게임을 굉장히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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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시간 게임. 평소 우리가 그려온 서울대생의 학창시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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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될놈될”, “공부도 재능이다”, “아니 저렇게 하고 서울대라니”, “하지만 댁의 아드님께서는 서울대에 가지 못합니다” 등의 웃픈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방송은 경쟁 과부하에 걸린 대한민국 교육계에 통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공부-명문대만을 강요하는 부모님들의 모습과 동시에 실제 서울대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비교되기도 했다. 공부 대신 게임이나 축구를 해도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부모의 태도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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