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도 줄여주고 건강에도 좋은 7가지 식품 (사진7장)

2017년 6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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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pixabay(이하)


단순 칼로리 수치만 신경 쓰는 고리타분한 다이어트 방법은 더 이상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수의 영양학자들이 무슨 칼로리를 섭취하는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좋은 음식을 선택한다면, 당신의 몸은 지방을 태우는 기계로 변할 것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치트시트(cheatsheet)는 체중도 줄여주고 건강에도 좋은 7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1. 오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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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밀가루로 만든 식빵이나 설탕이 듬뿍 들어간 페이스츄리 빵들을 줄이는 것은 옳지만, 통밀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이 탄수화물들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느려 당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들을 꾸준히 제공해주며, 포만감 또한 오래간다.


2. 매운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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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열을 내 내장 지방을 태운다.


3. 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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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은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풍부하다. 2008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몽에서 발견된 폴리페놀 성분이 축적된 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4.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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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차의 종류 중 한가지인 녹차는, 체중조절부터 질병을 낫게 하는 것 까지 여러 건강상의 이익을 가지고 있다. 2014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지방흡수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준다. 많은 과학자들은 녹차가 지방을 태우는 힘을 ‘EGCG’라고 불리는 산화방지제의 공으로 돌리는데, 이 성분은 건강한 심장과 뇌 기능과도 관련이 있다.


5.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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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대용으로 훌륭한 식품인 달걀.  단백질 섭취를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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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칼로리도 낮은 배는 하루 동안 몸이 필요한 섬유질 6g을 제공한다. 최근 국제식품과학영양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s and Nutrition)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배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비만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체중이 감소할 경향이 있다.


7.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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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로 제일 유명하지만,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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