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 목욕을 하면서 말문이 터졌어요!!”
지난 3월 한 유튜브 채널에는 ‘”나갈래” 말하는 고양이 수리 목욕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해당 채널은 고양이들의 일상을 관찰해 유저들과 공유하는, 한 집사가 제작한 콘텐츠로 주인공인 ‘수리노을’ 가족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담겨있다.
약 180만 조회수를 얻은 해당 영상은 출산 후 약 2년(?) 만에 목욕을 하는 고양이 수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선 집사는 목욕을 위해 간식 등으로 수리를 화장실로 유혹하지만 눈치 백단인 녀석은 쉽사리 잡히지 않으며 요리조리 피해 다녔다.
결국 집사가 친절하게 마중을 간 덕분에 억지(?)목욕을 시작하게 된 수리. 특히 이 과정에서 수리는 현실을 부정한 채 “나갈래”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두 귀를 의심케 했다.
목욕 내내 잔뜩 화가난 표정으로 “나갈래”를 외쳤던 수리. 목욕이 너무나도 싫었던 녀석이 갑자기 말문이라도 터진 것일까.
다음은 보는 이들 모두를 놀라게 한 수리의 목욕 영상이다.
수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나갈래는 물에 들어가면 극한의 공포? 그런 것 때문에 내는 신음소리라네요”, “수리 너무 귀여워”, “진짜 나갈래~하는 것 같다”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관련기사
은밀히 거래되는 장기 매매 시장, ‘레드마켓’의 진실 (사진1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