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SBS ‘런닝맨’ (이하)
배우 송지효의 개명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팀을 나누어 러시아와 몽골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출국 수속을 하던 중 송지효의 개명이 밝혀졌다. 송지효가 알려진 본명인 ‘천성임’이 아닌 ‘천수연 님’이라는 공항 직원의 호명에 대답했기 때문.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송지효를 바라봤다. 이에 송지효는 “재석 오빠가 내 본명을 너무 많이 이야기해서 바꿔버렸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알아본다”고 개명 이유를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과 전소민은 “천수연 씨가 누군가 했다”, “깜짝 놀랐다”며 송지효의 새로운 이름 ‘천수연’을 언급했고 송지효는 “조용히 해라. 이름 또 바꾸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왕 바꾸는 김에 천지효 어떠냐”, “유재석 때문인 건 웃자고 한 얘기겠죠? 어차피 이제 천수연이라고 다 알려질 듯”, “그래도 송지효가 제일 잘 어울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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