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거라는 박유천의 예신 황하나 씨

2017년 6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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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황하나 SNS 캡처

JYJ 박유천과 남양유업 일가의 황하나 씨의 결혼 날짜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 씨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성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지난 13일 황 씨는 자신의 SNS을 통해 “저는 이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제가 피해 받은 거나 남 배려해서 숨겨두는 얘기들도 혼자 스트레스 안 받고 다 할 것”이라며 “절대 혼자 피해 안 받고 살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쁘게 보지 말아 달라. 좋은 것만 공유하고 살았는데 이젠 제가 할 말도 하고 속상한 것도 공유하고 알리고픈 건 알리고”라며 자신을 비난하는 다른 이들을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그녀의 당당함(?)에 누리꾼들은 “네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등의 다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친 이들은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오는 8월 소집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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