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이 결혼 전 ‘혼인신고’부터 했던 이유

2017년 6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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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미래일기’/이석훈 SNS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전 ‘혼인신고’부터 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이석훈은 아내 최선아 씨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선아 씨와 커플이 됐다. 이를 계기로 결혼에까지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이들.

미스코리아 출신인 최선아 씨는 현재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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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은 최선아 씨와 교제 중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당시 여자친구였던 최선아 씨를 향한 ‘무한 집착남’이라고 칭하며 “혼인 신고를 먼저 하고 결혼식을 올렸던 것도 역시 집착 때문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현장에서 이석훈은 프로그램 출연 당시 최선아 씨에게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어필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방송 후에는 적극적으로 대시해 교제하게 됐다고도.

한편, 이석훈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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