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생일선물로 7777777원 송금해 인증한 황하나

2017년 6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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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황하나씨 인스타그램 캡처

이쯤 되면 정말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

최근 결혼이 확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박유천과 연인 황하나 씨의 연애 흔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황 씨는 자신의 SNS에 통장 입출금 거래내용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그녀가 올린 사진에는 “7777777 하고팠는데 한 번에 안 된다고 나와서 할 수 없이 1111111 2222222 3333333″이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사진이 찍힌 날은 박유천의 생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황씨가 박유천에게 생일 선물로 현금 777만 7777원을 보내고 싶었으나 되지 않아 세 번에 걸쳐 송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논란이 일자 황씨는 현재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주로 명품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파워 블로거’가 주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3일 한 매체가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 날짜가 9월 10일로 확정됐다는 보도를 했으나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 황하나 씨가 9월 10일 결혼한다는 부분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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