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을 담그고…’ 아이들은 몰라야 할 ‘콩쥐팥쥐’의 진짜 결말 (사진 10장)

2017년 6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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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웃긴대학)/ XTM ‘잡학 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한국의 전래동화이자 동양의 신데렐라형 스토리로 잘 알려진 ‘콩쥐팥쥐’의 순화되지 않은 원판 이야기가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웃긴 대학)에는 ‘콩쥐 팥쥐의 원래 결말’이란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된 사진은 XTM에서 방송된 ‘잡학 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중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원님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기존의 결말이 아닌 원판의 ‘성인용’ 결말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 고전 문학으로 분류되는 ‘콩쥐팥쥐’의 순화되지 않은 결말을 살펴보면 팥쥐가 콩쥐를 살해하고 팥쥐는 사지를 찢어 죽이는 ‘거열형’에 처하는 등 동화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의 잔인한 장면들이 포함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거짓 같아 보이지만 원본이 맞다’며 콩쥐팥쥐의 일부가 담긴 책을 찍어 올려 콩쥐팥쥐의 19금 결말이 실제 사실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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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구나 읽어 봤다는 전래동화 ‘콩쥐팥쥐’의 무서운 진짜 결말을 아래 사진을 통해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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