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뽑기? … 어제자 미친 것 같은 ‘따봉충’ 근황 (사진4장)

2017년 6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03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페이스북 캡처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잔인한 동물 학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자 미친 것 같은 페북 따봉충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얼마 전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로, 살아있는 강아지를 인형뽑기 기계 안에 넣은 후 학대하는 영상이었다.

처음에만 해도 그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평범한 인형뽑기 기계로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인형들 사이로 ‘진짜’ 강아지가 앉아 있던 것.

01 02 04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게시물 속에는 자신을 향해 내려오는 ‘집게’ 기계를 피하는 듯한 강아지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 과정에서 집게에 얼굴이 잡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페이스북 이용자가 “표정 봐. X억울해보여. 자판이 주인XX가 안 꺼내주는 거지. 내가 뭔 죄야. 나는 영상 올린 죄 밖에 없단 말이야. 제발 자판기 주인, 영상 찍은 사람만 욕해줘”라고 말해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05

볼수록 화가 나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미친X들”, “똑같이 당하게 해야 해”, “119 안 부른거야? 경찰 불러야 해”, “와 진짜 미쳤나봐”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상 이후의 상황은 현재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관련기사

아이돌 100명이 뽑은, 걸그룹 외모 TOP5

아이유의 ‘피부색’ 변천사. 데뷔 초 VS 요즘 (사진16장)

첫날밤도 못 치뤘다던 ‘400kg’ 부부, 그 후 2년 간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