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목적’으로 관장을 시작한 누리꾼의 놀라운 ‘반전’ 후기 (사진 16장)

2017년 6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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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DC인사이드) 캡처 (이하)

치료 목적으로 주기적인 관장을 해야만 했던 어느 누리꾼의 충격적인 반전 고백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DC인사이드)에 ‘호기심으로라도 관장하지 마라’는 제목의 사연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번져나가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연의 내용은 이렇다. 어느 날 장이 꼬여 극심한 통증에 수술까지 하게 된 누리꾼은 수술 후 한 달 뒤 같은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도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관장을 통해 치료를 받았고, 의사는 ‘재발의 위험이 있으니 스스로 2~3일에 한 번씩 관장을 하라’는 진단을 내렸다.

거부감이 들었지만 ‘또 아픈 것보단 낫겠지’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관장을 해온 누리꾼은 이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스스로 관장 치료를 한 지 4번째가 지났을 무렵 ‘관장’에 완전히 중독되어 버렸다는 것.

본인이 ‘게이’가 아닌 이성애자임을 강조한 누리꾼은 ‘하루에 두 번 한 적도 있고 주사기만 봐도 흥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성적 취향까지 변해버린 자신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제는 강도를 높이면서 자위를 하고 있다’며 미친 듯이 후회하고 있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문 자극으로 성적 쾌락을 느낄 수 있다던데..’, ‘더럽다 진짜 미쳤다’, ‘주작이다 진짜 주작이 길 바란다’ 등 놀라움을 나타내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아래는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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