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털’이 난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사진3장)

2017년 6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Heart attack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및 wittyfeed(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비극인 심장병. 미국에서 연간 심장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수는 60만명에 육박한다.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위티피드는 귀를 통해서 당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글을 게시했다.

심장병이나 몸무게, 혈압, 당뇨와 같은 유전병의 가족 내력이 당신이 훗날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예측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주 까먹고 지금까지 놓쳐왔던 한가지 특징이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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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긴밀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귀 안에 있는 모낭의 숫자는 호르몬 수치와 연관이 있다.

귀 안에 털이 많을수록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다는 증거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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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귓볼에 주름이 있는 사람이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약해진 심장 때문에 혈류가 감소되어 영앙공급이 부족해지면 귓볼에 지방이 줄어들면서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심장 질환의 가능성을 낮추고, 음주나 갑자기 움직이는 일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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