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한테 1년 내내 죽으라고 트윗 보냈던 사람의 ‘진짜’ 정체

수지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어느 30대 여성 누리꾼의 정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지한테 1년 내내 죽으라고 트윗 보냈던 사람의 진짜 정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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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4년에 밝혀진 사건으로, 과거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악성댓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30대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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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씨는 트위터를 통해 수지에게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등의 악성댓글을 남겼고 이에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답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런데 30대 회사원 A씨의 정체는 뜻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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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너무 수지를 좋아해 질투심 때문에 글을 올렸다”라고 진술한 것.

결국 남편이 수지의 팬이라는 사실에 화가 난 아내의 복수극이었다.

씁쓸하고도 황당한 악플 사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도 오만정 다 떨어졌겠다”, “악플은 진짜 선처, 합의 없이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 “참 말같지 않은 이유네요”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수지를 향한 도 넘은 악플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A씨(39)는 수지에 관한 기사에 지난 2015년 ‘국민호텔녀’, ‘거품’, ‘퇴물’ 등의 댓글을 달았다.

법원이 A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모욕죄. 1심 재판부는 연예인이라고 할 지라도 사회통념을 벗어난 댓글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연예인 인점을 고려할 때, 심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무죄를 선고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