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섬’ 군함도, 한국인 ‘강제 징용’에 대한 일본의 대답 (사진 29장)

2017년 6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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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캡처 (이하)

하시마 섬, 군함도, 지옥섬. 섬 전체가 강제 수용소로 사용된 섬.

최근 관련 영화 개봉을 앞두고 ‘군함도’에 관해 방송된 내용이 누리꾼들에 의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JTBC에서 탐사 보도 형식으로 방송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군함도’에 관한 진실을 상세히 다뤘다.

그중 제작진이 일본에 직접 찾아가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시민모임 이사장’을 만나 강제 수용 피해자의 증언을 보여주는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몸을 움직이기도 힘에 부치는 할아버지가 되어 버린 수용 피해자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이사장 측은 ‘증언 말고 증거를 가져와라’, ‘거짓말하면 그만이다’ 등 어처구니없는 태도를 보여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한편 모르쇠를 일관하는 이사장 측에 대해 취재진은 “과거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나라에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강제수용소’, 일본이 가리려 하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아래 사진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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