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어떻게 하지..?” 심각한 중국의 수돗물 위생 상태

2017년 6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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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중국의 심각한 수돗물 위생 상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수돗물 위생 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에서 생활하던 한 누리꾼이 언제부턴가 샤워를 하면 몸이 따끔거리는 이상증상을 느끼고, 직접 필터를 구입하여 설치 후 그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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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한지 1주일 만에 필터에 심각한 녹이 끼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중국의 한 아이가 수돗물을 매일 마시다가 뇌에 기생충이 생기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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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쳐

비정상회담의 왕심린은 “13살 남자 어린이가 매일 수돗물을 그대로 마셨는데 뇌에 7.5cm의 기생충이 발견됐다. 그래서 정말 논라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필터쓰면 좀 낫나…” “뇌에 기생충 생기는 일이 생기는구나…” “중국은 필터가 필수네” “으 끔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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