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의 아버지인 박영균 목사가 벌인 200억대의 주식 사기가 누리꾼들에 의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투자의 신 박 목사, 그는 어떻게 신도들의 믿음을 샀나?’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박 목사는 ‘성경’과 ‘경제’를 접목한 설교를 통해 신도들에게 주식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이 기도하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벤처, 부동상, 주식 등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신도들을 유혹했다.
게다가 자신이 직접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겠다면서,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이자 자신의 딸인 ‘예은’의 이름을 앞세워 홍보한 사실까지 드러나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자신의 딸 이름까지 팔아 200억에 달하는 사기를 친 목사 아버지, 그 사건의 전말을 아래 방송 캡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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